

万里小路 竜馬山


나는 늘 자극을 쫓는 것 같아… 영화감상… 보드게임… 괴담연구…

男
3 - A
173 cm
65 kg


#단순무식 #한량 #자극을 쫓는 노름꾼
산만하고 까불고, 가끔 거칠고 험하고 ... 그러나 워낙 단순해서 다루기는 쉽다. 사람들에겐 대체로 호의적인 편으로, 친화력이 좋달까 뻔뻔하다.
모두가 내 친구라는 마인드긴 한데, 그래서인지 형이라던가 선배 노릇은 잘 못한다. 하고 싶지도 않은 것 같다. 친구는 많아도 존경받지는 못할 상.
인내심이 없어 지루함을 견디지 못한다. 그래서 항상 자극을 쫓고 있다. 사건을 일으키는 것도 휘말리는 것도 좋아한다.
내기를 좋아하는 것도 그런 맥락. 자신의 운을 과신하는 경향이 있어 위험한 일에도 기꺼이 자신을 내던진다.
덴, 코우지, 탓층, 산마, 등등으로 불린다. 마데노코우지라는 성은 불편해한다.
항상 들고 다니는 부채에 츠바키椿 라고 적혀 있어서, 츠바키라고 불릴 때도 있다.
학교 생활에는 충실하지 못한 편. 재밌는 것만 쫓아다니니 성적은 바닥을 기고 지각이나 조퇴, 결석도 잦다.
괴담연구부 외에는 보드게임부를 하고 있다. 이전에는 장기부, 영화감상부였다.
쇼기 기사 마데노코우지 류우고 9단의 손자 중 한 명. 그러나 슈퍼 루키로 주목받는 형과는 달리 별 재능이 없어 내기판에나 빠졌다.
중학생 때까진 이런 저런 대회에서 우승하기도 했지만, 이젠 출전도 잘 하지 않는 듯.
자취 중. 주말에는 주유소에서 아르바이트를 한다.
좋아하는 것은 내기 장기, 마작이나 화투, 친치로... 아니면 귀여운 애와 데이트♡
좋아하는 음식은 밥+생선구이+채소절임+된장국 한 상. 일식 파.
싫어하는 것은 가족에 대한 이야기. 타츠마산과는 다르게, 대부분 엘리트다. 사이가 나쁜 건 아니지만 매일 혼난다고.
괴담에는 별 인연이 없었지만, 집안이 집안인지라 고전에 강하다. 잘 안 쓰이는 한자만 잘 읽는다.
그리고 무서워 타츠마군~ 손 잡아줘~ 같은 두근두근 이벤트 기대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