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見常 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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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활동하는 부는 여기뿐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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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

2 - B

174 cm

64 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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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전학생입니다만… #신묘한 포커페이스 

#솔직히 말해서 재수없긴 해

보이는 인상 그대로 무뚝뚝하고 냉정하다. 제 앞에 놓아진 현실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며, 어떠한 상황에 있어서 가장 중요시하는 건 논리와 규칙. 그의 행동에는 항상 합당한 이유가 있다. 흥미본위로 행동하는 일은 없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사사로운 감정에 치우치지 않고 항상 중도를 지키려 한다. 한마디로 기계같다. 지켜보고 있으면 무슨 재미로 사는 걸까 싶을 정도. 일상 속에서 색다름이나 특별함을 찾는 이들과는 반대로, 진은 한치의 어긋남도 없는 평범함만을 추구하는 느낌이랄까.

 

다만 한 가지 재밌는 건, 주변에서 일어나는 여러 일들을 무시하지 못한다는 점이다.(진의 표현을 빌려 쓰자면 바보같은 상황.)누군가가 골치아픈 일로 낑낑대고 있으면 멀거니 지켜보기만 하는 듯하다가도 결국 도움을 주고는 한다. 

 

누군가는 그의 이러한 면모를 제법 상냥하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으나, 그건 순수한 마음에서 우러나온 선행이 아닌 제 성미에 못 이겨 돕는 것에 불과하다.‘보고 있자니 답답해서 못 견디겠네' 인 셈. 반응할 가치도 없다고 판단되면 무시해 버린다. 

 

도와주면서도 냉정하기 그지없는 문장들만 툭툭 던져대니 차라리 안 도와주는 편이 나을지도. 하지만 잘 들어보면 틀린 말을 하는 건 아니다. 돌려 말할 줄을 몰라서 문제인 거지. 때문에 학생들 사이에서 켄죠 진의 평판은 확연하게 갈린다.‘속 시원하게 팩트만 말해주는 애’거나‘그냥 재수없는 애’거나. 

진녹색 머리칼과 대비되는 흰 피부. 어딜 가나 있을 법한 흔해빠진 얼굴이지만, 붉은 눈가가 독특하게 느껴진다.

항상 무표정이라 감정의 고조를 파악하기 어렵다. 손이 찬 편.

 

이번 년도에 새롭게 전학을 왔다. 학교 근처에서 자취를 하는 듯하다.

 

괴담연구부 이외에는 사진부 활동을 하고 있다.

 

체육에 유독 약하다. 체력은 준수한 수준인 듯한데, 잘 하는 것 같다가도 우당탕 구르는 일이 허다하다. 혹시 몸치인 걸까…

 

소지품: 최신형 카메라, 손수건, 폴더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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