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 때 시대극 국민드라마에 출연한 경력이 있다. 누명을 쓰고 망한 집안을 일으켜세우는 오라버니 아래의 귀여운 여동생 캐릭터였다.

캐릭터의 이름은 사쿠라코.(이름이 비슷했던 건 우연이었다) 당시 드라마의 인기에 편승해 국민여동생 소리를 들으며 인기가도를 달렸다.

이후 코코아, 문구류, 빵 등 여러 대기업 광고에 모델로 출연해 전파를 탔으며 그녀(?) 를 간소화한 캐릭터가 포장지에 박힌 초콜릿이 현재까지도 팔리고 있을 정도.

그러나 1년 활동기 이후 연령을 이유로 은퇴, 조용히 일반인으로서 지내는 듯 했으나...

4년 전, 귀여운 여중생으로서 재등장! 그런데 에? 알고보니 평범한 여중생이 아니라... 성별은 남자인 여동생이었다?!

충격의 재등장 이후 특이한 캐릭터로서 연예계 활동을 이어가는 중. 

다시 국민여동생 자리를 노리는 듯, 광고모델과 예능 패널, 청소년 드라마 출연 등 인지도를 착실히 쌓으며 연예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좋아하는 건 꽃과 리본, 스위츠, Love & Peace!

싫어하는 건 벌레와 불결한 것, 험담과 싸움. "사쿠라코는 모두가 싸우고 다치는 거 정말 싫어!"

자주 자기자신을 3인칭으로 지칭한다.

엄청 달달한 향수, 로션 등을 애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