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亘 理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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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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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1-C

160 cm

75.3 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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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한 #엉뚱한 #보호본능이 강한

그녀의 정체는 인조인간.

일본에 있는 어느 천재적인 박사가 만들어낸 인간과 가장 흡사하게 생긴 기계.

이 세상에 어딘가에 있는 수상함을 눈치챈 일본 정부는

박사에게 인간과 흡사한, 병기를 몰래 만들어 줄 것을 부탁하였다.

이것은 비밀 프로젝트이며, 세상에 절대 공개되어선 안 되었기에

박사는 사람을 기본 바탕으로 비밀병기를 만들기 시작한다.
 

“자, 보자. 어디에도 튀지 않고 무난하게 다닐 수 있는 평범한 사람으로,”

“아! 적을 방심하게 만들자. 여자고등학생을 누가 무기로 보나?! ”

“성격은.. 흠- 딸이 있다면 알 수 있었을 텐데 말이야…”

 

 

그렇게 뚝딱뚝딱 만들다 보니 천재였던 박사는 최고의 인조인간을 만들어 낼 수 있었지만,

문득 그녀를 더 이상 병기로 만들 수 없단 생각이 들었다.

 

상대방의 약점을 이용하려 만든 모습이, 결국 자신이 생각해왔던 가족의 형태를 만들어 버려

진짜 자신의 딸이라도 되는 것 마냥 기계에게 정을 줘버린 것이다.

 

박사는 생각했다. 최고의 병기를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

처분해야 할까? 계속 나아가야 할까?
 

박사는 처분해야 한다면 조금이라도 사람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딸의 모습이 궁금해졌다.
 

그러니 1년간의 실험을 해보기로 한다.

이미 만들어버린 전부를 바꿀 순 없겠지만,

위험할 수 있는 전투기술 대신 학습능력을 넣어준다.

그리고 인조인간을 학교를 다녀보게 하고, 잠시 사람으로 살아보게 한다.

성공하면 딸이 되고, 실패하면 처분한다.

 

이렇게 그녀는 태어난 지 1주일 만에 자신의 가능성을 증명해 본다.

“코 리코의 임무. 인간병기로서 세상의 수상함을 찾아내고 없애는 것. 입니다.”

 

“코 리코의 히든 임무. 본 임무는 잊고, 인간의 마음을 배워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 입니다.”

뭐, 인간의 마음을 가진 로봇을 정부에서 가만두지 않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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