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安済 二朱


학교 내부에 있는 자신의 비밀기지를 들키지 않기 위해 학교를 들쑤시고 다니는 괴담연구부 내부에서 시야를(관심을) 밖으로 돌리려고.

女
2 - A
162 cm
47 kg


#얼렁뚱땅 #무대뽀 #재밌으면 장땡
#시간여행자!? #범법은 안 들키면 장땡 #들키면? 어쩔 수 없나~
여유만만 허허실실한 모습은 그대로지만
정체를 들킨 이상 노빠꾸로 살 것 같네요
어차피 미래로 돌아갈 때 과거의 기억은 지울 것이고,
언젠가 돌아갈건데. 이정도 쯤은… 약간의 일탈? 정도로 생각할거고.
사실 별 생각 없습니다. 어떻게든 되겠지~ 가 주가 될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시간여행자입니다.
왜 과거로 왔는가?
이유는 사소하고 간단합니다
과거의 누군가를 보기 위해서도
일확천금 로또로 돈을 갖고 싶어서도 아닌
과거에 단종된 게임을 하고 싶어서 입니다
풀HD 화면의 도트보다는 약간 깨지고
가끔씩 게임 카트리지 훅 불어주고 하는 맛이 있어야 고전이지
리메이크 버전? 순정의 맛을 보아라.
이게 고전 게임이다!
왜 돌아가지 않는가?
이게 또 이유가 사소하고 간단한데…
시간관리국 지명수배가 찍혀버렸지 뭐에용.
이제 돌아가면 벌금형으로 안 끝날 것 같지 뭐야~
시간관리국의 안드로이드
게다가 ‘틴달로스의 개’ 까지 붙어버렸고.
어쩔 수 없지.
기억 조작 장치 기동과
가짜 신분 제작이 끝날때까지만 좀 더 놀다 갈까?
어어 절대로 감자칩 먹으면서 부실에서 뒹굴거리고
메카놀이 하는게 좋아서 그런게 아니라구.


보토에고 로로
쩔어주는 기능의 안드로이드
하지만 조금 아쉽단 말이지 너무 인간에 가깝잖아
외골격만 살짝 손보면 멋질거 같은데
기갑 같은거 장착하지 않을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