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赤根 茜


무서운 게 딱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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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
1-A
171 cm
60 kg


#쫄보라도 무서운 이야기가 하고 싶어 #의외로 인싸 #이중인격?
항상 질질 짜고 덜덜 떨고 있는… 범상치가 않은 녀석. 제 말로는 무서운 이야기가 너무 좋다고 하고, 모든 사고가 그쪽으로 흘러가는 경향이 있긴 한데… 자기가 말해놓고 무섭다고 우는 모습을 보면 황당하기 짝이 없다. 그러나 눈물을 흘리면서도 입꼬리는 올라가 있는 걸 보면 정말 즐기기는 하는 듯…
가끔은 180도 쯤 돌아 급발진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는데, 이게 정말 방금까지 대화하던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 이 스위치가 켜지면 제법 와일드한 녀석이 된다…
이러한 이상한 성정엔 안 맞게 사교성은 좋아 두루두루 모두와 잘 지내는 편편이다. 주변의 평가는 '이상하긴 한데 그 점이 재밌는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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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보다는 '아카아카' 라는 별명으로 더 많이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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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연구부와 함께 미술부에도 같이 들었다. 조소 전문이며 의외로 실력은 발군이긴 한데, 작업 소재가 죄다 음침한 것들 뿐이라서 주변인들이 흠칫흠칫 놀라는 듯… 본인 작품에 쫄아서 눈물을 흘린 적도 많다. 무서움의 눈물인지 기쁨의 눈물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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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소하는 사람답게 비실비실해 보여도 힘이 센 편이다. 덕분에 급발진 스위치가 들어가면 아무도 못 말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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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음식은 오므라이스, 연어 오니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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