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erry


자신과 비슷한 부류에 대한 괴담을 조사한다니. 무척이나 멋지고 떨리는 일 아니야?
나에 대해 알아줬으면 좋겠다.
날 생각해줬으면 좋겠어!

女?
3 - A
155 cm
45 kg


#혼혈? #겁없는 #사랑스러운
#애정결핍 #관심좋아요 #공중전화기
감정이나 고통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말이나 행동에 이질감이 들어야 하나, 인간 곁에 살면서 감정 표현에 대하여 학습하여 상황에 맞춰 슬픔이나 행복 따위를 연기한다.
자신을 지독하게 사랑해줬던 인간이 있었기 때문에, 이젠 특정 대상에게 집착하지 않지만… 만약 그러고 싶은 대상이 생긴것 같다면… 살짝 거리를 두는게 좋을지도?
여전한 관심 종자. 메리에게 집중해주세요!
예전부터 돌던 전화하는 메리 괴담의 주인공.
버림받았던 인형은 새로운 주인이 생겼고, 사물이 사람의
사랑을 받으며 살아 움직이게 된다는 속설이 어쩌면
진짜였는지메리는 사람의 모습이 되었다.
메리의 새 주인은 이때 메리에게 자신의 성과 히메코라는 이름을
주었다.
세월이 지난 지금, 히메코의 아버지는 나이가 들어 죽었고 메리는 아버지가 스쳐 지나가듯 말했던 네가 학교에 다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기억하고 학교에 다니게 되었다.
-
인형이기 때문에 고통을 못 느끼고 벌레나 유령 같은 것도 무서워 하지 않는다.
-
늙지 않으며, 속은 텅 비어있다
-
전원이 연결되지 않은 전화기나 번호를 알지 못하는 전화기에도 매개채 없이 전화를 걸 수 있다. 어머, 어서 전화받아!
-
늘 돌아가신 아버지에게 전화를 건다. 지금은 받지 않지만 언젠가는 받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